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 경남 창원 사업장에서 누리호에 사용되는 75t급 엔진 출하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 75t급 엔진은 영하 180도 극저온의 액체 산소와 연소 때 발생하는 3,300도의 초고온을 견딜 수 있는 우주 발사체 엔진입니다. <br /> <br />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 누리호 75t급 엔진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5t급 엔진 34기, 7t급 엔진 12기를 제작했고, 이번에 출하된 엔진은 누리호 3차 발사에 사용됩니다. <br /> <br />1.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는 우주 발사체를 독자 개발하기 위해 1조 9,5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는 1단에 75t급 엔진 4기, 2단에 75t급 1기, 3단에 7t급 1기가 장착됩니다. <br /> <br />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뿐만 아니라 터보 펌프, 각종 밸브류 제작과 시험설비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, 향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따라 누리호 엔진을 추가 생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5041642482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